중고나라, 방문 수거 방식 ‘문앞택배’ 정식 서비스 전환

기사입력:2026-09-02 20:06:52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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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중고나라가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거래 과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식 배송 서비스 ‘문앞택배’를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문앞택배는 판매자가 상품을 포장해 지정한 장소에 두면 택배사가 방문해 수거하고 구매자가 입력한 배송지로 보내는 방식이다. 배송 과정은 중고나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고나라는 기존 앱에서 연동해 제공하던 방문택배 기능을 상품 등록 단계부터 배송까지 연결되는 형태로 개편했다. 판매자는 상품 등록 과정에서 문앞택배 이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 가능 물품가액 한도도 기존 50만원 이하에서 최대 300만원 이하로 확대했다. 상품 금액에 따라 배송 요금 구간을 세분화해 고가 상품 거래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고나라는 문앞택배를 통한 비대면 거래에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기 위한 기능도 연내 추가할 예정이다. 거래 상대방에게 주소와 연락처를 직접 노출하지 않고 상품을 발송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문앞택배는 판매자가 상품을 별도로 전달하러 이동하지 않고 지정 장소에서 택배 수거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공식 배송 서비스”라며 “물품가액 한도를 300만원까지 높이고 상품 금액별 요금 구간을 세분화해 기존 방문택배와 달라진 운영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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