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LA SCALA)’의 총괄 수석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키즈 테이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키즈 테이블’ 프로그램의 수장은 이탈리아 출신 체카토 마우리지오(Ceccato Maurizio) 셰프이다. 체카토 셰프는 파라다이스시티 합류 전 다수의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국내외 호텔 등을 거치며 올해로 23년 차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돼 체카토 셰프와 함께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를 만들어볼 수 있다. 도우 반죽부터 재료 손질, 토핑 올리기를 직접 해보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완성한 피자는 라스칼라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전용 박스에 포장도 가능하다.

‘키즈 테이블’ 프로그램은 내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1회 최대 5팀까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체카토 셰프의 쿠킹 클래스를 지난 5월 말 시범 운영한 결과 반응이 뜨거워 오는 7월까지 연장 운영하게 됐다”며 “온 가족이 함께 이탈리안 정통 요리를 배우며 유대감을 다지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