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텐가(TENGA)가 신제품 ‘크리스타(CRYST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프’, ‘볼’, ‘블록’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크리스타 시리즈는 약 50회 재사용할 수 있는 남성용 셀프 플레져 아이템이다.

크리스타 시리즈는 제품명을 투명하고 깨끗한 외관으로 제작됐다. 텐가가 새롭게 개발한 인서트 제조방법을 적용해, 클리어 겔 내부에 3가지 제품별로 차별화한 자극 파트를 삽입했으며, 행위 시 내부의 모습도 사용자가 직접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텐가에 따르면 크리스타 시리즈는 제품 종류별로 색다른 자극을 전달한다. 사용자는 행위 시 손에 쥐는 힘과 위치를 조절해 다양한 자극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타 시리즈는 가로 57밀리미터, 세로 57밀리미터, 높이 90밀리미터의 직육면체 모양으로 한손에 쥐기 편하고 탄성이 뛰어나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텐가 크리스타 시리즈는 본체의 상단 부분을 뒤집어 세척할 수 있으며, 동봉된 전용 건조 스탠드에 올려놓고 말린 뒤, 투명 커버를 씌워 보관할 수 있다. 커버를 씌운 크리스탈 시리즈의 디자인은 하나의 조형미술 작품처럼 보인다.

크리스타 시리즈는 텐가에서 판매하는 홀 로션 리얼과 같이 사용했을 때 가장 훌륭한 자극을 전달한다. 크리스타 시리즈에는 1~2회분 홀 로션 리얼이 동봉되어 있으며, 사용 후에는 추가로 구매가 필요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