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빙과 성수기를 맞아 빙과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엄마의 실수 망고’과 ‘설레임 레몬에이드’, ‘라이트 엔젤’ 2종이다.

‘엄마의 실수’는 올해 2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2006년 출시되었던 제품인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설레임 레몬에이드’는 여름철 대표 음료인 레몬에이드 맛을 살린 제품으로 시칠리안 레몬을 사용했다. 시칠리안 레몬은 지중해의 고온 건조한 기온과 온화한 해풍을 받으면서 자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트 엔젤’도 새로운 2종의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제품은 상큼한 요거트 맛이 특징인 ‘라이트 엔젤 요거트’과 콜롬비아산 커피 농축액을 사용하여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라이트 엔젤 커피’이다.

새롭게 선보인 ‘라이트 엔젤’ 2종은 동일 유형(아이스밀크) 대비 절반 수준인 280kacl로, 이는 평균 쌀밥 한공기가 300kcal인 점을 고려했을 때, 밥 한공기보다 낮은 칼로리다. ‘라이트 엔젤’ 2종은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21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론칭 기념 3+1 기획전’을 진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