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세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M: 심연의 각성’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총 14종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였다. 신규 지역 ‘용지성’과 신규 던전인 ‘무한의 회랑’을 함께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는 캐릭터의 base 레벨 140, job 레벨 80을 달성하면 관련 퀘스트를 통해 상위 클래스로 전직 가능하다. 유저들은 디바인 어벤저, 얼티밋 노비스, 세인트, 팬텀 체이서 등 신규 클래스를 통해 한층 강력한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용지성’은 프론테라에서 별도의 퀘스트를 수행하면 입장 가능한 지역이다. 수려하고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며 석양 여울, 은어호수, 꽃과 노래의 거리, 황야의 땅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신규 던전 ‘무한의 회랑’은 건물, 몬스터, 기관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랜덤 구조의 던전으로 프론테라 중앙 광장에 위치한 NPC ‘제하르’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신규 타이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쿠폰을 지급해 이벤트 페이지에 서버와 캐릭터명을 입력하면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7월 2일까지 ‘신규 클래스 전직 이벤트’도 진행해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클래스로 전직한 모든 유저에게 의상 아이템, 프레이 코인 등을 증정한다.

카프라샵에서는 6월 4일부터 6월 29일 오전 5시까지 굿즈 상품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내 특정 콘텐츠를 즐기면 카프라샵재화 주사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모아 카프라샵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굿즈 상품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굿즈 상품이 각각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그라비티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스팅된 카프라샵 소식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리포스팅하면 5명에게 한정 카프라 피규어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