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5’는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 2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아우디 Q5’는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TFSI)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이전 모델에는 없던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 상품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강화했다.

최고출력은 252마력, 최대토크는 37.7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6.3초, 최고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복합연비는 10.3km/l(도심연비: 9.2km/l, 고속도로 연비 12.1km/l)이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에는 ▲센서 및 카메라로 전방 시야의 상황을 감지해 필요 시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앞차와의 위험한 주행 상황 감지 시 제동력의 35~60%로 부분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프론트’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추가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5992만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6292만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