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창기업은 오는 8일 여수 신기동 옛 메가박스 부지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수시 신기동 11번지에 들어서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1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1층~지상 1층, 총 32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돼 뜨거운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기동 일대는 80년대 중반 여수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기부터 조성된 신시가지로, 당시 여수·여천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문화의 중심지이자 생활의 중심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알차게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28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을 정도로 여수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KTX 여천역, 여수공항, 여수종합버스터미널까지 이용할 수 있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 고락산과 산책로, 신기공원, 신기3공원, 거북선공원, 망마산, 망마공원 등 가까이서 산책과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여수 시티파크 리조트 등을 이용해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기초, 쌍봉초, 여선중, 여천중, 여수웅천중, 여천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등도 위치해 여수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메가11’ 모두 뛰어난 설계를 갖추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메가11’은 대로변을 따라 테라스 상가가 구성된다. 최근 야외 테라스 영업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식품위생법 시행 규칙’이 입법예고 되면서 유동인구를 끌어모으는 테라스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왕복 8차선의 대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탁월한 집객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상 2층부터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가 들어선다. 아파트의 1층이 되는 지상 2층은 대부분 녹지로 조성해 상업시설과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는 각 타입별로 4Bay(A, B타입) 평면 설계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 각종 혁신설계가 적용돼 폭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100% 사전 예약제(시간 당 인원 한정)로 운영 되며, 견본주택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을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엑스포단지 국제관 B동 105호에 위치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