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독립문(대표 홍인숙)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피에이티(PAT)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제작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첫 방송 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무일푼 처녀 가장 공계옥(강세정)과 팔순의 백억 자산가 부영배(박인환)가 위장결혼을 꾸며 아들들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엉뚱 발랄 유쾌한 가족극이다. 그간의 복수극이나 출생의 비밀, 불륜 등 자극적인 설정에서 벗어나 정통 연속극이 지향하는 가족극의 새로운 부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는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 전반 아낌없는 제작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에이티(PAT)의 매장이 직접 보여지는 것은 물론 시즌 아이템들을 활용하는 등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다.

피에이티(PAT) 관계자는 “피에이티(PAT)는 ‘기막힌 유산’의 제작지원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자 한다”라며 “또한 코로나 여파로 힘든 상황이지만 전국 약 250개 매장 파트너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드라마 제작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핵심 고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에이티(PAT)는 작년 SBS ‘수상한 장모’, KBS2 ‘우아한 모녀’에 이어 이번 KBS1 ‘기막힌 유산’까지 지속적인 공중파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올해 20S/S시즌부터 소비자의 관점을 통한 직관적인 상품 라인과 컨셉을 보여주기 위해 배우 최여진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주요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