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이 봉은사 아이파크타워점(구 봉은사로점)을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 지하 1층으로 이전하고, 엠에프지코리아의 카페 리피(Café Leafy)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샵인샵’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전 오픈하는 매드포갈릭 봉은사 아이파크타워점은 기존 매드포갈릭 매장과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드포갈릭 매장 특유의 ‘레드 브릭’을 활용하여 와인 케이브 형태의 아치돔 모양으로 입구를 장식했으며, 유럽 유명 와이너리에서 매드포갈릭이 직접 엄선한 독자적인 ‘매드 와인(MAD WINE)’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구비한 ‘와인 셀러’를 매장 입구에 배치해 매드포갈릭만의 유니크한 헤리티지가 담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여기에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콘셉트의 카페 리피 샵인샵 매장의 싱그러운 느낌이 어우러져, 방문 고객들에게 독특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드포갈릭은 매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오는 4월 30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드포갈릭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봉은사 아이파크타워점과 카페 리피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카페 리피는 오픈을 기념해 음료 테이크 아웃 고객에게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봉은사 아이파크타워점은 ‘마늘과 와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뿐만 아니라, 카페 리피와 샵인샵 콘셉트로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며, “매드포갈릭은 앞으로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페리피는 엠에프지코리아가 1년여 간 정밀한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통해 소비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선보인 신규 브랜드로,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