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대표 김옥근)이 프로필 안심제를 도입하여 회원들에게 안전한 만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미혼남녀가 맞선이나 소개팅, 데이트앱 등 대신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이유는 검증된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는 가입 전 꼼꼼한 가입 심사를 통해 해당 회사가 정한 기준에 충족하는 사람만을 회원으로 받고 있기 때문이다.

엔노블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전문 ‘책임보험’에 가입해 만남 상대의 결혼 여부, 직업이나 학벌, 가정환경 등과 같은 중요 정보가 사실과 다를 시 최고 2억원을 배상하고 있다.

엔노블 관계자는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인 만큼 가입 전 꼼꼼한 서류 절차를 거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며 "가족관계나 혼인관계, 재직증명, 대학 졸업 등 필수 구비서류를 신원 인증팀에서 직접 확인해 검증이 끝난 사람만을 회원으로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철저한 신원보증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매칭 시스템을 갖춘 엔노블은 회원들의 성혼을 위한 다양한 성혼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성혼주의를 통해 횟수 제한 없는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