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웰릭스렌탈 등)이 28일 제19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에 따르면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된 방정환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19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비록 장학식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이번 제19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의 규모는 더욱 확대됐다. 지난 18기 장학금보다 6천만원이 더 증가한 5억원의 금액이 장학생에게 전달됐다. 1인당 약 2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웰컴금융그룹이 이번 제19기까지 전달한 장학금 규모는 누적 36억원으로, 2,700여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여 혜택을 받았다. 여기엔 지난 15기부터 웰컴금융그룹이 진출한 해외법인 국가의 학생까지 포함되는 등 점차 장학생 수가 확대되는 중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비록 이번 제19기 장학금 수여식 행사가 진행되진 못했지만 장학생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딛는 발걸음이 더욱 가벼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웰컴금융그룹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작지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