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난 7일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계약을 통해 미콘캐시(MeconCash)와 라이트코인은 글로벌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라이트코인은 미콘캐시(MeconCash)의 엠페이(M.Pay)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연동되어 국내에서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라이트코인 해외 사용자들의 국내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미콘캐시(MeconCash) 조재도회장은 “지난 1월 세계적인 비트코인캐시를 연동시킨 이후 라이트코인을 연이어 미콘캐시(MeconCash)의 엠페이(M.Pay) 플랫폼에 안착 시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계 굴지의 암호화폐들을 엠페이(M.Pay) 플랫폼에 연동시켜 글로벌 유저들의 국내 유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라이트코인 재단과 긴밀한 협력으로 미콘캐시(MeconCash)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과 함께 본격적인 세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인으로 2011년 10월 7일, 찰리 리(Charlie Lee)가 창시했으며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쓸 수 있게 설계됐다. 일 거래량은 8.16조원이며, 시가총액 규모는 4.69조원이다.

라이트코인이 미콘캐시(MeconCash)의 엠페이(M.Pay) 플랫폼에 연동됨으로써 실물경제를 거래하는 미콘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60여개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법률서비스도 라이트코인으로 결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내 13,000여개의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인출 서비스도 함께 사용이 가능하여 연 7.2조원 규모의 송금서비스 시장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미콘캐시(MeconCash)의 엠페이(M.Pay)는 지속적으로 실물경제 및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분야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