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망언…김대중 대통령과 박근혜 비교는 모욕”

민주당 “김문수 ‘박근혜 전 위원장은 영남 DJ 같다’ 망언 사과해야” 기사입력:2012-08-14 12:48:37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세론’ 박근혜 의원의 지지층을 빗대 “박 전 위원장은 영남 DJ(김대중 전 대통령) 같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이 발끈했다.

정성호 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김문수 후보의 발언은 영남유권자와 김대중 전 대통령 모두를 우롱한 망언으로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사과를 촉구했다.

정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의 망언은 시대착오적인 지역주의에 기대어 보겠다는 얄팍한 속셈에 불과하다”며 “특히 김대중 대통령을 아버지의 후광으로 텃밭을 물려받은 박근혜 의원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욕”이라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박근혜 의원 대선후보 추대를 위한 들러리 경선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중단하고, 경기도정에나 힘쓰기를 당부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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