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LNG CPF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기사입력:2026-08-13 14:09:52
2014년 대우건설이 준공한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 전경.(사진=대우건설)

2014년 대우건설이 준공한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 전경.(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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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주인 토탈에너지스로부터 ‘Papua CPF 및 Wellpads EPSCC’ 사업의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파푸아뉴기니 엘크-앤텔롭 가스전에서 연간 약 600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최대 규모 자원개발 사업 중 하나다. 대우건설은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처리·정제해 수도 포트모르즈비 인근 액화플랜트로 공급하는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부대설비의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SCC)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한다.

CPF는 LNG 생산 전 과정의 효율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설비로, 전 단계에 걸친 높은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이 요구된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바란·오투마라, 알제리 CAFC 등 해외 대형 CPF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푸아뉴기니 LNG 1단계 사업 적기 완공으로 현지 시공 노하우도 축적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7월 FEED 1·2단계(기본설계) 낙찰자로 선정된 후 4년 만에 이번 성과를 거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FEED 단계부터 참여하며 축적한 프로젝트 이해도와 자체 CPF·LNG 플랜트 기술력이 결합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FID(최종투자결정), 본계약 체결 및 본공사 착수까지 적기 이행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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