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191개마을 이장전원, ‘i-SMR자율유치추진위원회’공식출범

기사입력:2026-05-20 11:15:05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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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개 읍·면 전체 191개 마을 이장들이 ‘차세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기장군 이장단연합회는 5월 19일 오후 4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i-SMR 기장군 자율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3월 27일 기장군이 한국수력원자력(주)에 ‘i-SMR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한 이후, 오는 6월 예정된 주민 여론조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유치 의지와 지역 수용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SMR 기장군 자율유치 추진위원회'는 기장군 전체 191개 마을의 이장 전원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민간 조직으로, 각 읍·면 이장단 임원진이 상임위원회를 맡아 운영한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철마면 석길마을 정순범 이장과 장안읍 길천마을 김형칠 이장이 추대되어 유치 활동을 펼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i-SMR 유치는 기장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할 핵심 과제이다”며 “191개 마을 이장님들께서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군민들의 유치 염원을 결집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
린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실시되는 한수원의 주민 여론조사에서 경쟁 도시인 경주시를 제치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기장군민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수원(주) 본사를 방문해 초도호기 i-SMR의 유치 필요성과 기장군이 최적지임을 적극 피력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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