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엠에스코(대표 서문성)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가 옴므 라인 ‘브로스’의 새로운 얼굴로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이 모델로 활동하게 된 DPC 옴므 ‘브로스’는 여전히 피부관리가 어려운 남자를 위해 탄생한 3-스텝 스킨케어 제품이다.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가 두껍고 피지 분비가 활발한 남성들은 세안 후 종종 스킨케어를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피지가 분비된다. 올바른 피부관리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DPC 옴므 브로스의 ‘원미닛 리프레쉬 페이셜 클렌저’는 밀도 높은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딥 클렌징 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킨 사용조차 귀찮아 하는 남성들을 위한 ‘원세컨드 리밸런스 미스트 세럼’은 로열워터 89%를 함유한 안개분사 미스트 세럼이다.

24시간 보습력이 유지되는 ‘원데이 킵 모이스트 올인원 플루이드’는 스킨∙로션∙에센스를 하나로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밀크시슬 성분이 피부 탄력 관리에 도움을 주고, 천연 발효 보습 성분인 폴리글루타믹애씨드가 촉촉함을 더한다.

기존의 화장품 브랜드의 전속모델 활동과는 다른 독특한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연예인 김민종’이 아니라 ‘화장품 기획자 김민종’이 되어 전속모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신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 제품을 출시해 시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DPC는 유튜브를 통해 전속모델 김민종이 출연하는 <브로스맨>이라는 콘텐츠를 자체 제작 및 유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MZ세대는 물론 90년대의 향수를 그리워하며 레트로에 열광하는 3040 소비자까지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엠에스코 DPC 관계자는 “1990년대를 풍미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김민종씨와 DPC 옴므 브로스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데뷔 이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김민종씨와 함께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