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쌀쌀한 날씨 이어지며 탕거리 수산물 수요 증가"

기사입력:2020-10-13 07:42:3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탕거리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최저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간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동안 수산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구’, ‘우럭’, ‘아귀’ 등 탕거리에 쓰이는 수산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실제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월 동기간 대비 매출이 ‘대구’가 715.0%, ‘우럭’이 38.7%, ‘아귀’가 27.3% 신장했다.

이처럼 탕거리 수산물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최근 들어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며 대구탕, 우럭매운탕, 해물탕 등 따뜻한 국물 요리를 먹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탕거리 생선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올 해 연속적인 태풍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 등으로 산지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0-30% 높아진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마트는 태풍 발생 이전에 준비해 둔 비축물량을 활용해 안정적인 가격에 제철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대구의 경우 크기별로 다양하게 비축해둔 냉동상품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탕거리 수산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10월 28일까지 전 점에서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진행해 탕거리 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은 롯데마트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비씨/신한/KB국민/NH농협/우리/하나/현대/삼성)로 결제하면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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