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과 함께 뷔페 라세느의 영업재개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고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롯데호텔부산은 5층 뷔페 라세느를 한시적으로 영업 중단하였지만, 오는 5월 15일 금요일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세느는 오픈을 맞아 170여종의 기존 메뉴와 함께 새롭게 편백나무 동파육, 전통 프렌치 어니언스프 등의 메뉴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뷔페 라세느는 런치는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따뜻해지는 날씨를 반영해 롯데호텔부산에서는 이른 빙수 판매에 돌입한다. 다가오는 5월 18일 월요일부터 1층 더라운지에서 빙수 2종과 상그리아를 선보인다. 빙수는 전통빙수(3만5천 원, 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와 망고빙수(4만2천 원)로, 매년 인기리에 판매되는 호텔의 베스트 셀러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인 상그리아는 레드와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되어 가격은 2만1천 원이다.

호텔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모션을 손꼽자면, 단연 드라이브 스루(Drive-Thruㆍ승차 구매) 상품이다. 지난 4월부터 롯데호텔부산의 중식당 도림은 소비자가 유선으로 예약 주문 후 드라이브 스루로 픽업하며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호텔의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은 면류를 제외한 다양한 도림의 요리 40여 종을 제공하는데 더해 더라운지의 샐러드 박스까지 메뉴로 추가해 확대 진행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구체적인 메뉴는 롯데호텔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고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매일 영업장을 포함한 고객 동선뿐 만 아니라 직원 동선까지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 직원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일 3회 이상 체온 체크, 손 세정제 비치, 주방 사전 방역 작업 시행 등 다방면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텔은 사전 방역과 오염 방지를 위한 매뉴얼을 준수하고 있으며, 정문으로 한정한 출입구 동선에는 직원들이 상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 체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객실의 경우 자체 사전 방역 검증 제도인 ‘클린존(Clean zone)’ 인증 스티커 활용해 사전 방역 작업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객실 내부를 반복 소독하여 투숙 고객들에게 빈틈없는 사전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투숙 예정 객실에 방역을 완료한 뒤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