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평소 약해진 면역력을 키워두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면역력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인 홍삼 제품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면역력 증진 및 피로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한 기능성 원료다. 특히 홍삼의 핵심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성분을 의미하는 Rg1, Rb1, Rg3 의 합이 25mg 이상 함유되어 있을 경우에만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의 건강 등 홍삼의 6가지 기능성을 인정 받은 제품으로 볼 수 있으므로 제품 선택 시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참고해야 한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의 ‘천심본 홍삼백가’는 양질의 강원도 토양에서 자란 6년근 홍삼만을 엄선하여 100% 그대로 담아낸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 외 어떤 부원료도 첨가하지 않아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1팩에 홍삼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Rb1+Rg3)를 46mg이나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의 건강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중 기능성 제품이다.

이밖에도 식품업계에서는 홍삼청이나 홍삼환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제형의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동원F&B의 ‘천지인 홍삼정 명작(名作)’은 엄선한 6년근 지삼급 홍삼 10뿌리를 농축한 100% 홍삼 농축액이다. 일일 권장섭취량 3g당 진세노사이드(Rg1+Rb1+Rg3) 21mg을 함유했다. 바쁜 일상으로 일일이 건강을 챙기기 힘든 현대인들이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루 한 번 물에 타서 마시거나, 동봉된 스푼으로 한 입 떠먹으면 홍삼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은 물론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발효현미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의 ‘홍삼 하이생’은 홍삼의 유효성분과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를 환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엄선한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발효시켜 흡수율을 높였으며 현미, 미강, 대두, 황국균 등 국내산 부원료를 골고루 담았다. 또 환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쓴맛이 없어 섭취가 용이하다. 하루 3번 1포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