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점점 따가워지는 햇볕 아래 건강하게 그을린 듯 자연스럽고 윤기나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줄 ‘브론징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나스의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인 브론징 파우더가 ‘브론징 컬렉션’에서 컬러와 포뮬러뿐만 아니라 패키지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기존 브론징 파우더와 매트 포뮬러의 브론징 파우더, 그리고 한정판 오버사이즈 컴팩트 브론징 파우더로 구성되어 있다.

나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랑수아 나스는 건강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를 위해 다양한 메이크업 아이템 중 ‘브론징 파우더’를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는다. 햇살 아래 살짝 그을린 듯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브론징 컬렉션은 너무 과하게 반짝이거나 매트해 보이지 않는 포뮬러로 은은한 광택과 또렷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더욱 슬림하고 날렵해진 패키징으로 리뉴얼 된 ‘브론징 파우더’는 실크처럼 가볍고 미세한 골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매끈하면서도 또렷한 얼굴 윤곽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 콧대, 광대뼈 부근 그리고 턱과 같이 햇빛이 닿을 만한 곳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존 베스트 컬러 라구나, 카지노에 새로운 쉐이드인 산 후안, 푼타 카나를 더해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매트 브론징 파우더’는 가벼운 파우더 입자가 자연스럽고 햇빛에 자연스럽게 그을린 듯한 이상적인 컨투어 효과로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 연출을 도와준다. 브론징 파우더와 마찬가지로 라구나 컬러를 비롯해 바야르따, 사모아 색상까지 총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컬트 클래식 라구나 브론저 컬러를 한정판 오버사이즈 컴팩트로 선보이는 ‘파라다이스 파운드 브론징 파우더’는 사막의 고운 모래 파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나스의 시그니처 향인 모노이 오일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지난 2019년 오르가즘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였던 ‘오일 인퓨즈드 립 틴트’를 라구나와 리프 쉐이드를 포함해 추가 라인업을 완성했다.

태양이 키스 세례를 퍼부은 듯 피부에 따뜻한 건강함을 더해줄 나스 ‘브론징 컬렉션’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나스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