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동문건설(시공)과 씨앤위(시행위탁)는 7월,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춘천시의 첫 신규 분양 단지이자,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811-1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569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전국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며,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받아온 데 이어, 이번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동문건설이 지닌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돼 차별화된 완성도를 지닌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도의 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조성되는 후평일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에 들어선다. 더샵, 아이파크, 두산위브 등 브랜드 아파트 타운의 중심 입지로 교통, 교육, 편의시설, 의료 접근성과 자연환경까지 더해진 환경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이며, 이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서울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경춘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이 쉽고 춘천순환로 및 후석로, 춘천로, 서부대성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근 버스 노선을 이용해 지역 내 이동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 만천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후평중, 봉의고, 춘천여고, 강원사대부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일례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춘선 춘천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공사 중)이 눈에 띈다. 동서고속화철도는 경춘선의 종착역인 춘천역에서 출발해 화천, 양구, 인제, 백담 등을 거쳐 속초까지 총 93.7km 구간으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만 2조원 이상이 들어가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환승 없이 도착할 수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2조 3천여억원, 일자리 4만 8천여명 등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춘천시의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단지는 2021년 동문건설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 이스트’ 브랜드가 적용된다.

다양한 조경 식재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이 연출되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춘천시에서도 돋보이는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이자,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면모를 더할 방침이다.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최신 평면 구조를 통해 대형 평면 못지않게 넉넉하고 알찬 수납공간이 갖춰진다. 춘천시 내 공급된 아파트에서도 보기 드문 27층 스카이카페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 키즈카페 등 입주민의 자부심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시의 중심 개발축에 속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정주여건과 미래가치가 더해진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