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연장' 종합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원희룡 전 장관 첫 조사

기사입력:2026-07-23 10:22:28
특검 조사 출석하며 입장 밝히는 원희룡 전 장관(사진=연합뉴스)

특검 조사 출석하며 입장 밝히는 원희룡 전 장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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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윤석열 전 정부 당시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백지화 관련 비위 의혹을 받아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종합특검의 조사가 23일 본격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이 종합특검팀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특검팀은 원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조사를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못했다.

원 전 장관은 조사에 나서면서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 의도대로는 잘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수사기간 종료를 앞뒀던 종합특검은 수사 기간을 추가로 30일 더 연장하는 개정안이 21일 통과되면서 내달 23일까지 수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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