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나금융투자와 SK증권은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하이닉스·현대차·덕산네오룩스·파크시스템스·GST·이오테크닉스를 제시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매출 40.5조원, 영업이익 12.4조원으로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됐다. DRAM 계약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NAND 계약 가격의 빠른 반등이 전망된다.

현대차(005380)는 글로벌 수요 회복 및 럭셔리/SUV 차종 호조에 따른 믹스 개선이 긍정적이며, 코나 EV 합의 및 아이오닉5로 인한 전기차 모멘텀 부각을 예상했다.

덕산네오룩스(213420)는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OLED 채택 본격화로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140860)는 산업용, 연구용 원자현미경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 원자현미경을 상용화했다. 반도체 공정난이도 심화에 따른 원자현미경 수요 증가가 지속중이며 국내 거래선의 Repeat order 발생, 해외 신규 거래선 확보 등으로 실적 성장률 체증 구간에 진입했다. 최근 주가 조정 후 반등 중으로, 주가는 안정적 우상향 흐름 시현 중이다.

GST(083450)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1차 스크러버, 칠러 전문업체로 국내 스크러버 시장 내 2위 기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해외 비딩 지연의 해소와 올해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국내 반도체 투자 증가, 대만 마이크론향 신규 Site 추가 영향 등으로 올해 연결실적 사상 최대로 전망된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레이저 수직 계열화를 이룬 국내 유일의 장비업체로 고객사는 글로벌 OSAT, 칩메이커, 패널제조사 등이다. 최근 마커, 커터, 드릴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후공정 장비 주력에서, 국내 최대 반도체 업체향 레이저 어닐링 런칭 통해 전공정으로 확대됐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