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안랩이 IT·보안에 관심있는 전국의 중·고등·대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라이브(Live) 견학’ 참가자를 확대 모집한다.

안랩 ‘라이브 견학’은 회사소개, 연구원 멘토링, 회사 시설 관람 등 안랩 견학을 참가자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견학’ 참가자는 담당자가 라이브로 진행하는 영상을 보고 실시간 채팅에도 참여하며 현장감 있는 견학을 경험할 수 있다.

안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라이브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 4개월간 1천여 명이 넘는 정보보안분야 전공 및 희망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랩은 ‘라이브 견학’에 대한 참여 방법 문의, 일정 문의 등 참가 희망자의 관심이 이어짐에 따라 ‘라이브 견학’을 전국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안랩 ‘라이브 견학’ 참가신청은 희망 날짜, 인원 등을 기재해 견학 신청 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라이브 견학’인 만큼 신청 단체의 견학 인원 수 제한은 없다. 이전에도 5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의 견학 진행을 무리없이 수행한 바 있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안랩 ’라이브 견학’은 전국 어디서든 참가자가 인터넷이 연결된 PC/노트북, 스마트폰 등 개인 기기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라며 ”평소 IT·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어 안랩 견학을 원했으나, 지역이 멀어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보안의식 확산, 교육 기회 제공 등 사회공헌 목적으로 보안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대상 보안교육, 진로 멘토링 등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을 반영해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Live) 형태로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