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나는 여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워터풀 아일랜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8일 밝혔다. 워터풀 아일랜드는 기간제 이벤트 섬으로 8일부터 8월 12일 정기 점검 전까지 5주간 오픈된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워터풀 아일랜드는 동료 모험가들과 함께 신나게 물총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섬이다. 모험가들은 몰려오는 ‘피냐타’들로부터 ‘석상’을 지킨 뒤 보스 피냐타와의 물총 싸움을 펼치게 된다.

이용자들은 워터풀 아일랜드에서 협동 퀘스트와 일일 퀘스트를 반복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리그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그 코인은 섬 내 위치한 물물교환 NPC ‘헨디나’에게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워터 프로MK-1’, ‘워터 프로MK-2’ 등의 스페셜 꾸미기 아이템과 ‘아크투르스의 숨결’, ‘용암의 숨결’ 등 재련 아이템이 마련돼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여름을 맞이해 로스트아크에서 모험가 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있을 시즌2 업데이트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리며 모험가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로스트아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