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르까프(LECAF)는 아동용 슬립온 ‘블루웨일 KD(BLUEWHALE KD)’, ‘이라이트 KD(ELIGHT KD)’ 4색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무게가 가벼워 활동성이 큰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없으며, 뛰어난 접지력으로 여름 휴가에 착용하기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블루웨일 KD(BLUEWHALE KD)와 이라이트 KD(ELIGHT KD)는 베네핏 니트를 적용해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었고 베네핏 니트는 우수한 통기성과 유연성을 선사해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에게 데일리 슈즈로 적합하다. 신발 밑창에는 전체적으로 접지력을 강화하는 고무 아웃솔을 적용하여 여름철 계곡이나 해변가 등 물기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인 보행감을 제공해준다. 또 어퍼 재봉을 최소화해 편안한 맨발 착용도 가능해 휴가철 키즈 제품으로 제격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블루웨일 KD는 남아용 슬립온으로, 신발 전체에 니트 소재를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로 구성돼있으며, 그레이 컬러의 경우 안쪽에 형광색을 추가해 스트릿 감성을 더했다. 여아용 제품인 이라이트 KD는 미드솔에 쿠셔닝을 적용해 장시간 보행에 부담을 덜었다. 컬러는 네이비와 핑크로 구성됐으며, 신발 앞 부분을 스트랩으로 감싸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해주었다. 사이즈는 모두 210~240mm로 구성됐다.

르까프 관계자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러 방식의 여름 휴가가 지속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신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블루웨일 KD와 이라이트 KD는 데일리 슈즈, 해변가·계곡 등 물놀이용 슈즈로 한 번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유혜진 AE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