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더위와 다이어트에 지친 몸을 위해 여름철 건강한 수분 보충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에서는 건강한 음료를 내세우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198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민 식이섬유 음료다.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이나 외식이 잦고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직장인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코카콜라의 과채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최근 ‘스파클링 청포도 칼로리10’을 출시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칼로리10’은 상큼한 과즙과 탄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칼로리가 10kcal로,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에서는 탄산음료 ‘초정탄산 배’를 출시했다.

초청리 광천수에 배 향을 첨가한 제품으로, 달콤하면서도 톡쏘는 탄산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당류, 색소와 기타 인공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았으며, 칼로리 또한 없어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