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네트워크 사람들, 대학사회 동맹휴학 제안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동맹휴학 대자보 기사입력:2016-11-08 09:56:40
[로이슈 전용모 기자] 인권네트워크 ‘사람들’이 11월 10일 대학사회에 동맹휴학을 제안했다.

‘사람들’은 대학생 시국회의에 함께하고 있다. 대학 내 시국선언을 넘어 대학 사회 내 박근혜 정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 11월 12일 민중총궐기에 참여하기 위해 동맹휴학을 진행한다.

현재 성균관대학교(명륜),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서 자발적인 동맹휴학 제안 대자보가 붙고 참가자들이 모이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에서도 성공회대 시국회의의 동맹휴학 참가단을 중심으로 동맹휴학을 준비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11일 동맹휴학을 예정하고 현재 학우들의 의견을 묻는 투표와 의결절차를 거치고 있다.

성균관대 학생들의 동맹휴학 대자보.(사진제공=사람들)

성균관대 학생들의 동맹휴학 대자보.(사진제공=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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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단국대 등 전국대학생시국회의(동국대 총학생회 등 총학생회 60여개와 인권네트워크 사람들 등 학생단체 40여개가 참여하는 대학생 시국행동 단체)에 참여하는 총학생회에서 이번 주, 다음 주 중 동맹휴학 제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은 11월 10일 오후 1시부터 각 대학 별 약식집회, 대시민 홍보를 진행하고 오후 6시 청계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로 나서는 동맹휴학 – 하야하라! 대학생 성토대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성토대회 이후에는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시민 촛불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뿐만 아니라 노동개악, 백남기 농민 사망, 사드 배치 문제 등에 대해 알려 나가기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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