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과일청 ‘생생깔라만시’가 GS수퍼에서 판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한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직접 만들어 먹는 과일청이 음료업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티, 티백 주류 제품에 이어 다양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과일청 제품군을 출시하는 추세다.

GS수퍼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과일청 ‘생생깔라만시’은 깔라만시와 오렌지의 조합이 잘어우러져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깔라만시는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소식과 함께 올해 가장 핫한 과일이다. 원산지는 필리핀으로, 깔라만시 특유의 상큼한 신맛과 오렌지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생생깔라만시’ 제품의 풍미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이 제품은 따뜻한 물에 타면 차로, 얼음물이나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맛과 향기, 식감을 내며, 샐러드 드레싱이나 시원한 냉면육수에 타 먹어도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난다.

업계 관계자는 “깔라만시에는 피부노화방지와 관련된 비타민C가 레몬의 30배만큼 들어 있고, 지방연소에 도움을 주는 시네후린 성분이 풍부해 디톡스, 미용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러한 효능이 여러 차례 건강프로그램에 소개되고, 식품MD추천 상품으로 거론되면서 소비자들의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찬물과 따뜻한 물 상관없이 쉽게 잘 녹아 간편하게 타먹을 수 있어 올 가을에도 과일청 트렌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오프라인에서는 GS수퍼에서만 생생깔라만시를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한다”고 덧붙였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