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일본 골프리조트 재방문 고객 전년보다 186% 늘어

기사입력:2026-10-27 16:33:02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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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와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의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9월 재방문 고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8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계는 2025년과 2026년 각각 1월부터 9월까지 실제 체크인 일자를 기준으로 했으며, 단순 예약 건수가 아니라 고객별 방문 이력을 토대로 재방문 현황을 살폈다.

두 리조트의 전체 방문 고객 수는 같은 기간 약 154.6% 증가했는데, 재방문 고객 증가율이 이를 웃돌았다. 전체 방문 고객 가운데 재방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5년 22.6%에서 2026년 25.4%로 2.8%포인트 올랐다.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는 동시에 기존 고객의 반복 방문도 함께 증가한 셈이다.

리조트별로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의 동일 리조트 재방문율이 2025년 22.6%에서 2026년 28.2%로 5.6%포인트 상승했다.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는 2026년 1~9월 기준 동일 리조트 재방문율 15.7%를 기록했다.

고객별 누적 방문 횟수에서도 반복 이용 경향이 확인됐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데이터를 종합하면 전체 분석 고객 가운데 2회 이상 방문한 고객 비중은 약 23.6%, 3회 이상 방문한 고객 비중은 약 11.1%로 집계됐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일본 가고시마현에, 아카미즈골프&온천리조트는 구마모토현 아소 지역에 자리해 골프 코스와 온천, 숙박시설을 함께 갖췄다. 두 리조트 모두 라운드 뒤 별도 장거리 이동 없이 숙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당일 골프와 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해외 골프여행은 항공편과 현지 교통, 숙소, 골프장 일정을 함께 짜야 해서 한 번 다녀온 리조트를 다시 고르면 동선을 익숙하게 계획할 수 있다"라며 "골프와 온천, 휴식을 함께 즐기는 여행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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