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나라셀라(회장 마승철)의 대표 수입 와인 브랜드 ‘몬테스(Montes)’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와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의 대표 브랜드 평가 기관 브랜드키(Brand Key)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BCLI, 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바탕으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부문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올해 총 199만 2,842건에 달하는 소비자 참여가 이뤄진 가운데, ‘몬테스’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점 35점 만점 중 30.6점을 받아 와인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랜드 전환 가능성을 측정하는 ‘전환 의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통해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1987년 칠레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된 ‘몬테스’는 부티크 와이너리로 출발해 현재는 11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몬테스’의 와인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와인 인수지에스트(Wine Enthusiast) 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의 Top 100 리스트에 매년 빠짐없이 선정되고 있는 와인으로 품질과 명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국내 누적 판매량 1,600만 병을 돌파한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 와인이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리브랜딩 캠페인 실시

네슬레코리아의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의 라인업을 리브랜딩하고, 5월과 6월에 걸쳐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돌체구스토는 국내 소비자의 커피 선호도를 다각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한 끝에 업그레이드된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를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소비자의 커피 취향을 정밀하게 반영한 진한 바디감과 강한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와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마일드’는 기존 보다 더 깊고 풍부해진 맛을 담은 제품으로, 이 중 아메리카노 마일드는 높은 산미의 부드러운 커피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며 아메리카노는 균형 잡힌 산미와 바디감으로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이 밖에 깊은 로스팅의 강렬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 취향을 고려한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다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강한 끝 맛과 깊은 로스팅 아로마의 풍미를 담은 ‘돌체구스토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커피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디카프 아메리카노’까지 다양한 아메리카노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돌체구스토는 이번 리브랜딩을 맞아 5월부터 ‘진해진 풍미로 일상을 딥하게’를 테마로 한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돌체구스토 엠버서더인 배우 이청아는 ‘이청아의 ON & OFF with 돌체구스토’를 컨셉으로, 일상 속에서 더 깊어진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라인업을 즐기는 다양한 커피 모먼트와 돌체구스토 머신을 감각적인 디지털 화보로 선보였다. 배우 이청아와 함께한 돌체구스토 아메리카노 리브랜딩 캠페인 화보는 보그 (VOGUE)와 돌체구스토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제 3회 웰니스 위크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 진행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 웰니스 프로그램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 (Small Steps Everyday)”가 많은 고객들의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 햇살과 남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전 연령층의 이목을 끌었다.

워터풀 가든과 야외 수영장은 봄의 자연과 햇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요가, 줌바, 플로팅 사운드 배스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감각적인 힐링 존으로 탈바꿈했다. 매일 아침 햇살 아래에서 진행된 요가 클래스는 도심 속 자연과 하나 되는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여러 전문 힐링 멘토들이 함께 이끈 요가 세션은 심신의 긴장을 풀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유로운 시간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요가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남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깊은 호흡을 이어가며 일상의 복잡함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활기찬 음악과 함께 전개된 줌바 클래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져 춤과 운동의 경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며 땀과 함께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냈고, 클래스 종료 후에는 밝은 표정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