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에서 10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이원더 O씨는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여해 도지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심층 인터뷰 등 활동을 하며 셋째 아이 출산까지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구정책 마련과 저출생 인식개선 문화확산 활동을 위해 ‘아이원더’ 도민참여단 124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둔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경기도 인구정책에 관심이 많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 둔 도민이다. 활동기간 동안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트위터 중 1개 이상 누리소통망(SNS) 운영(비상업적 이용)이 필요하다.
시군별 인원 등을 감안해 선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약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명예직으로 별도의 보수는 지급되지 않으나 소정의 활동비(활동별 3만~10만원)가 지원된다.
활동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에서 온라인에서 접수(구글폼)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월말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