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육수는 육수 진액을 동전 모양으로 뭉친 맛국물(다시) 재료다. 기존 티백 제품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단시간에 감칠맛 육수를 만들 수 있어 최근 요리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통령 육수링은 수산물 1번지로 유명한 통영의‘빅마마씨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국내 코인 육수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팅한 멸치, 디포리 등 17가지 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렸고 통영 청정 바다에서 잡은 국내산 원물의 선정부터 생산까지 직접 관리해 더욱 믿음을 주는 제품이다.
'링' 형태로 제품을 만들어 육수를 빨리 우려내는데 최적화했으며 커팅선이 그려져 있어 자유롭게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부모 여성 가장의 자립 지원을 위한 ‘2023 원더마켓’ 진행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기아대책 홍보대사들과 함께 여성 가장의 자립 지원을 위한 ‘2023 원더마켓’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센터스퀘어 ‘라라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배우 김혜은, 아나운서 이선영,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들이 참여했다. 함께 참여한 배우 김영선, 소프라노 임선혜 등 각 분야 정상의 셀럽들도 애장품을 기부하며 미혼모 자립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번 마켓에서는 다양한 물품 판매와 함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기아대책 셀럽들이 개인 기증한 상품과 기업 협찬 물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소통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홍보대사와 셀럽들의 스튜디오 사진을 관람할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사회적, 경제적 자립이 절실한 한부모 여성 가장을 돕기 위해 바쁜 연말 스케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를 거듭하며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성장하고 있는 원더마켓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소외된 모든 이웃들을 돌아보고 놀라운 희망을 전하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The 경기패스', 국토부와 협력체계 구축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날 김영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국토부의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K패스는 월 21∼60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매달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내년 7월 시행 예정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환급 대상 청년 기준을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