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업무경감 추진단’은 학생 교육활동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업무경감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수업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활동 중심 지원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다.
이 추진단은 자문위원단, 현장과제 발굴단, 교육(지원)청 실무단 등 총 99명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단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정책연구소 등에 소속된 교육전문가와 교직단체 추천 인사로 이뤄졌다.
현장과제 발굴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추천받은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학교현장 방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각 시·도교육청의 학교 현장 지원현황 분석 ▲학술연구용역 자료 등을 활용한 협의체 운영 ▲학교에서 교육청‧교육지원청으로의 업무 이관 등 실질적인 교원 업무경감 및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추진단은 교원업무 재조직화와 교육청·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할 업무 발굴 등을 통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