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16일 대구시 의료인 지원물품 4종 기부에 이어진 릴레이 기부활동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에 SR이 적극 힘을 보태야 한다는 노사공동의 뜻을 모아 전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밖에도 SR은 의료지원 인력 SRT 무료이용 지원, 동대구역을 비롯한 경북지역 승하차고객에게 SRT 10% 운임 할인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급여를 4개월간 30% 반납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방면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부로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R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