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임대 임대차계약 ‘부동산 전자계약’ 전면 도입

기사입력:2020-03-25 14:15:01
[로이슈 최영록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고객편의를 높이기 위해 건설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에 부동산 전자계약을 전면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및 편의성 확보를 위해 구축한 부동산 전자계약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서명으로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LH는 지난 2016년 말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자계약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치며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행복주택 전자계약 이용률이 76.4%에 이를 정도로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 등 LH가 공급하는 대부분의 건설임대주택 입주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게 될 전망이다.

전자계약을 활용하면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계약기간 중 언제 어디서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돼 편리하다.

이밖에도 전세자금 대출 우대금리 적용(일부 시중은행) 및 버팀목 대출 금리 0.1%p 추가 인하 등 경제적 혜택도 볼 수 있다. 다만 LH는 고령자 등 전자계약이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현장계약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인수 LH 주거복지기획처장은 “부동산 전자계약은 임차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99,000 ▼152,000
비트코인캐시 683,000 ▼1,000
비트코인골드 46,920 ▼340
이더리움 4,500,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37,750 ▲110
리플 747 ▲3
이오스 1,225 ▲9
퀀텀 5,705 ▲4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661,000 ▼254,000
이더리움 4,505,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37,700 ▲50
메탈 2,329 ▲3
리스크 2,606 ▲1
리플 747 ▲3
에이다 675 ▲1
스팀 40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1,586,000 ▼114,000
비트코인캐시 686,000 ▲1,000
비트코인골드 47,840 0
이더리움 4,503,000 ▲29,000
이더리움클래식 37,660 ▲110
리플 746 ▲3
퀀텀 5,710 ▲45
이오타 334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