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어렵고 힘든 취업 준비의 시기를 지나온 신입사원들의 첫 출근이 시작되는 3월이다. 첫 출근을 앞둔 사회초년생이라면 설렘과 동시에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 터. 특히 첫 출근 날 회사 선배와 동료들에게 어떻게 해야 좋은 첫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며 분주하게 출근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외모도 비즈니스 전략인 시대인 만큼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기고 싶은 신입사원들을 위해 ‘일잘알’ 커리어우먼처럼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 꿀 팁을 소개한다.

첫 출근인데 마스크는 써야 하고, 민낯으로 갈 수도 없고 어떻게 할지 고민이라면, 가벼우면서도 생기 있어 보이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꺼운 커버나 번들번들한 물광 메이크업이 아니라, 잡티만 커버한 듯한 느낌을 주면서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 신입사원이지만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AHC ‘아우라 마스터 팩트’는 자연스럽고 투명한 광채 톤업에 스킨 케어 효과까지 있는 톤업크림을 베이스로, 커버력까지 더해 핑크빛 생기 넘치는 얼굴을 퇴근까지 오래도록 지속해준다. 밀착력이 우수한 내추럴 스킨 파우더를 함유해 매끈하게 피부결을 커버해주고 내추럴 스킨 피그먼트가 피부 위에 또 하나의 얇은 필름막을 형성해 시간이 지나도 밀착력은 유지해 준다. 게다가 핑크효모 오일을 함유해 피부에 항산화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AHC 독점공법 ‘핑크효모&샴페인 발효’로 미네랄 성분이 더 활성화되도록 해 브라이트닝과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더해준다.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줘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렷한 눈빛은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졸려 보이고 힘 없어 보이는 눈은 자칫 의욕이 없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총명한 눈빛이 돋보이도록 아이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깔끔하게 바른 마스카라만으로도 또렷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자신감 있는 눈매 연출로 나의 이미지를 직장 선배 및 동료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 보자.

베네피트 ‘배드갤 뱅 마스카라’는 36시간 지속되는 볼륨감과 블랙 컬러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준다. 특히 가장 가벼운 물질로 알려진 ‘에어로-분자(aero-particles)’를 함유해 중력에 저항하듯 처진 속눈썹을 완벽하게 컬링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배드갤 뱅 마스카라는 속눈썹 뿌리부터 한 올 한 올 놓치지 않고 바를 수 있도록 가늘고 긴 슬림 브러쉬를 적용했다. 마스카라 액이 눈 주위에 묻는 것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위 속눈썹은 물론 아래 속눈썹까지 쉽고 깔끔하게 바를 수 있다. 또한 물과 땀, 유분에 강한 워터 레지스턴스 기능까지 갖춰 번짐 없이 깔끔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선명한 립은 프로페셔널하게 일 잘할 것 같은 이미지를 더해준다. 똑 소리나게 일할 것 같은 이미지의 신입사원이 되고 싶다면 선명한 발색을 하면서도 번짐을 최소화하고 마무리감이 보송한 립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립 메이크업이 마스크에 묻어나는 난감한 상황이 적잖게 발생하곤 하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단, 각질이 일어난 입술은 지저분해보이는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립 메이크업 전 입술 케어도 잊지 말아야 한다.

메이블린 뉴욕 ‘슈퍼 스테이 립 잉크’는 뛰어난 발색력, 묻어나지 않는 매트한 마무리감의 밀착력으로 선명한 립을 완성해주는 틴트이다. 일래스틱 잉크 포뮬러로 컬러가 입술에 밀착하여 지속력을 높이고, 화살촉 브러쉬가 뭉침없이 얇게 발리게 도움을 준다. 1번만 발라도 16시간 동안 첫 컬러 그대로 번짐없이 선명하게 지속시켜줘 혈색 도는 얼굴을 완성해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