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디젤車 구매 중단…‘노(NO) 디젤’ 선언

기사입력:2019-10-01 16:30:05
[로이슈 최영록 기자]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가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NO)디젤’ 정책을 선언하고 3년 내 ‘디젤 프리’를 목표로 친환경 이동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타다는 노디젤 정책에 따라 앞으로 신차를 구매할 때 디젤 차량은 제외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까지 기아자동차의 11인승 카니발은 디젤 모델뿐이었지만, 지난달 초 가솔린 모델이 추가 출시됨에 따라 카니발 전 차종의 노디젤화가 가능해졌다. 타다는 차량을 구매하고 3년 후 매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늦어도 2022년까지는 ‘디젤 프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다는 주력 차종인 카니발 외에 차종들도 친환경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타다 어시스트’는 65세 이상 또는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전 모델이 소음과 공해가 없는 볼트 EV전기차로 운영된다. 타다는 장기적으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모빌리티 플랫폼에 최적화된 친환경 차량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친환경 승용차 기반 차량공유와 모빌리티 플랫폼은 쏘카와 타다의 궁극적인 목표다”며 “쏘카와 타다는 노디젤은 물론 환경적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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