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6 생생시정 현장견학’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

인천 아이(i)바다패스 연계, 1,500원으로 서해 최전방 안보 현장 체험
영종 역사관 등 신규 견학지 추가, 야간 특화 코스 운영
초등 4학년 이상 시민·단체 참여 가능, 12개 추천 코스 자유 선택
기사입력:2026-03-03 15:46:04
2025년도 견학사진 / 인천시

2025년도 견학사진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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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는 3월 3일부터 시민들이 주요 시정과 역사·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연평도 견학 코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상시 운영으로 확대되며, 참가자는 ‘인천 아이(i)바다패스’ 연계로 1,500원의 비용만으로 서해 최전방 안보 현장을 당일 일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연평도 견학 일정은 안보교육장, 평화공원, 조기역사관, 서정우 하사 묘표 보존지, 평화전망대, 포7중대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서포터즈와 연평부대의 안보 브리핑이 함께 제공된다. 기존 1박 이상 체류해야 가능했던 교육을 당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와 함께 영종 역사관 등 신규 견학지가 추가되고, 야간 특화 코스도 운영된다. 인천시는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 추천 코스를 마련했으며, 참가자는 관심에 따라 2~3개 견학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견학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단체는 물론 타 시도민도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견학 희망일 90일 전부터 가능하다.

채경식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상시 운영 전환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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