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8개월간 '데일리 패트롤' 운영 사고사망자 64.3%감축

1천 여 곳 사업장 대상 위반 5천건 적발·개선 기사입력:2026-10-27 15:56:26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청사.(제공=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청사.(제공=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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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윤철민)은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데일리 패트롤'자체 사업을 지난 2월 25일 시작해 8개월간 진행한 결과 위반 5천 건을 적발·개선했고, 전년동기 대비 사고사망자는 64.3%감축(14명→5명)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최근 3년간 사고사망자수의 84.6%(26명중 22명)를 차지하는 50명 미만 제조·기타업종의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것으로, 산업단지에 입주한 50명 미만 제조·기타업 사업장 1,000개소를 주 타깃으로 정해 진행됐다.

부산북부지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관내 7개 산업단지 및 기타지역의 사업장 1,010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사항 4,956건을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그 중 사업장 242개소에 위험성평가 컨설팅, 재정 및 기술지원 등 안전공단 지원사업을 연계했다.

또한 패트롤 수검 사업장의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내용은 △ 패트롤 점검 시 주요 위반 및 개선 사례 △제조·기타업종 사고사례 교육으로 구성해 안전조치 누락과 산업재해 발생의 인과관계, 타 사업장의 개선 사례 등을 교육했다(총 6회 749명 참석) .

이 같은 노력으로 부산북부지청의 사고사망자수는 2026년 9월말 기준 5명으로 전년 동기 14명 대비 9명(△64.3%)이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사고 사망자수는 1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7명에서 6명(△85.7%)이 크게 감소했다.

윤철민 부산북부지청장은 “관내 중·소규모 제조업종이 밀집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취약 사업장 중심의 집중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했다”면서 “그 결과, 전년동기 대비 64.3% 감축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연말까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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