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스테키마, 미국서 7월 점유율 16.2%

기사입력:2026-09-03 14:04:11
[사진=셀트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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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지난 7월 미국에서 1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른 것으로, 스테키마는 미국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 지난 2월 10.2%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5개월 동안 6%포인트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 출시 이후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5위권 대형 PBM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해 환급 적용 범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같은 기간 미국에서 9.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말 미국 3대 PBM 가운데 두 곳의 공보험 처방집에 등재됐다.

기존 제품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7월 38.6%의 점유율로 6개월 연속 처방 1위를 기록했다. 트룩시마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과 대체 조제가 가능한 상호교환성 지위를 획득했다.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는 같은 기간 미국 시장에서 3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 등 후속 제품을 미국에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구축된 미국 직판망의 영업 효과를 극대화해 처방 확대를 가속화하고, 향후 옴리클로 등 고마진 후속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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