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정기 리밸런싱 실시

기사입력:2026-07-15 09:56:38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정기 리밸런싱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변경을 통해 원익IPS,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브이엠, 테스를 신규 편입했으며, LG이노텍, ISC, RFHIC, 코리아써키트, 엑시콘은 제외했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ETF는 지난 3월 상장 이후 순자산 약 6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7월 14일 기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3조4천198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올해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리밸런싱 이후 주요 편입 비중은 SK하이닉스 25.75%, 삼성전자 24.84%, SK스퀘어 16.20%, 삼성전기 15.04%, 이수페타시스 5.56%다. 신규 편입 종목은 원익IPS 3.03%, 대덕전자 2.93%, 피에스케이 2.60%, 브이엠 1.71%, 테스 1.65%로 구성됐다.

이번 리밸런싱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과 주요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 가능성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정 장비, 식각 장비 등 전공정 장비 기업의 비중을 확대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전공정 장비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투자 구조를 유지하면서 시장과 산업 변화에 맞춰 정기 리밸런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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