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 의정연수원은 22일 오후 7시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주민문화의 날) 행사로 영화 (파묘)를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장재현 감독,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고성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국회고성연수원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키 위해 매 분기마다 주민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2017년 3월 국회고성연수원 개원 이래 20번째인데 지역 친화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원 이후 (교육·연수) 등의 목적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 방문한 인원은 5월 현재 기준 34만여 명에 달한다. 이처럼 국회고성연수원은 국회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고성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사무처는 앞으로도 (주민문화의 날) 행사와 같은 다채로운 문화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친화적인 국회고성연수원을 만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