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안성 청년 300명은 1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의 지지(支持)를 선언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학용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사랑하는 안성을 지켜가고 있는 (청년 300인은) 제22대 4월 총선에서 청년을 대변하고 안성의 도약을 이끌 최적임자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支持) 이유로 청년들은 “선거철이면 후보들이 눈앞 목표인 당선만을 위해 청년을 유혹하는 모양새에 마음이 몹시 상했다”며 “그런데 김학용 후보는 선거 때가 아닌 (평소) 청년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고자 노력을 해 왔기에 믿게 됐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철도 착공으로 안성을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고 수도권의 (새로운 반도체 거점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김학용 후보는 “우리 안성시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안성 소부장 특화단지 청년 의무 채용 △철도 착공 등을 비롯한 (청년 공약들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온 힘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5선 도전을 향한 포부를 천명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