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정보위원장이자 3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영동‧옥천‧괴산) 의원이 2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덕흠 의원은 “국회의원을 3선 역임하는 동안 초선 약1조2천억‧재선 약2조 3백억‧3선 약2조6천8백억 등으로 우리 지역 국비 예산이 늘어났다”며, “동남4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오직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특히 박 정보위원장은 “국회의원 3선하는 동안 쌓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력과 전문성을 겸비해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노하우와 협상력인 인맥이 생겼다”면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선 ‘초보자’가 아닌 힘과 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성’있는 지역 일꾼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다르다”며 “박덕흠 약속은 추진력과 능숙함으로 해결한단 실천이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룬다는 확신이다”고 차별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것은 진심이다”며 “진영 논리와 상관없이 동남4군 발전을 최대 목표로 두고 오직 지역 군민만을 위한 진심 어린 감동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덕흠 의원은 출마 선언 이후 ▲지역 경제 살리기 ▲지역에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농업인의 어려움을 보듬는 공약 등 군민들의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박덕흠과 동남4군 군민들이 함께 그리는 ‘꿈 현실화’ 약속들을 차례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