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을)이 부천지역에 유치한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천지역 EBS 대학입시설명회는 부천지역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는 설훈 의원이 적극 요청해 2014년 이래 9년 만에 성사된 셈이다.

EBS 대표강사인 심주석·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1부 예비 고3인 고1·고2 대상 수능·내신 대비 수학과목 학습법 ▲2부 2025·2026학년도 대입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총 2시간 정도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예비 고3인 현 고1·고2 수험생 대상 수능 대비 수학과목 학습전략 ▲EBS 대표강사만의 학습법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 방안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2025·2026학년도 부천지역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 등이다.

설훈 의원은 “최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EBS교재 연계율이 53%를 넘어 수능 고득점을 위해선 EBS교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EBS대표강사들이 출동해 2025·2026학년도 대입준비에 긴요한 수학과목 학습전략과 맞춤형 입시 대응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 의원은 “입시설명회가 부천지역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학 진학 계획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EBS 입시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들이 대학 입시 정보를 안내하는 자리로 입시전형에 관심 있는 예비수험생·학부모·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원활한 현장 참여를 위해선 웹자보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참석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