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국회의원)은 10월 18일 시당 강당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형규 청년위원장, 황현우 미래세대위원장, 박도진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청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채익 시당위원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박기성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청년위원회는 청년층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층의 여론 수렴 및 반영 등의 기능을 가진 상임위원회다.

강형규 청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학습으로 청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총선승리와 울산시당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채익 시당위원장은 청년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22대 총선(2024. 4.10.)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중요한 선거로 청년위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청년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땀과 노력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격려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일동은 울산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에서 ‘청년의 힘’으로 울산 전 지역 석권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