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을 총재는 대회사에서 " 한민족은 대한민국 국조 단군의 자손으로서 대통합과 국가의 영속적인 존립을 위하여 순수 시민이 결집된 민간단체 일천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궐기하여 오늘 한민족 대통합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회장을 맡은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한대규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6월 인사동 킥오프 미팅에서 중지를 모아 오늘 그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강조하고, 4차 산업특위 산하 약 300명 전문가와 300가지 원천기술을 융 복합해 2030년까지 대한민국을 세계 2위 G2 반열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부 시간에는 송호대 정창덕 총장은 스팟 특강을 통해 "메타 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IOT, 챗GPT, NFT 등 선두주자로 나선 대한민국이 제도권과 교육기관이 뒷받침되어 준다면 우리 청년들이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신흥 시장에 수십만 개의 원격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열변을 통했다.
마지막으로 주제발표자 헌팅턴대학교 부총장 최석만 교수는 수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분야 전 세계 학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연구실적을 축적, 약 한 시간 주제 발표를 통해 전 세계가 4차산업 분야 선두 다툼 레이스에서 우리가 쭉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코딩 과목을 개설하여 영재 육성이 필수적이고, 대입 수능과목에 코딩 과목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열강을 하여 청중 등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중앙회는 기마민족인 우리민족이 말사랑을 전 세계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설립자인 장미경 회장(PNB그룹 회장)의 전국 60만명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진행은 4차산업의 핵심콘텐츠분야 최고전문가인 숭실대 문화 콘텐츠경영대학원 장유리 교수와 기획과 경영 컨설팅을 천개 기업을 성공시킨 인구예측통계 전문가인 서울 미디어 대학원대학교 정판정 교수가 맡아 능수능란한 콤비진행 솜씨로 큰 이목을 끌었다.
폐회사를 통해 한대규 위원장은 "오는 12월부터 천여 개 단체와 조직을 결성하여 천만 명 서명 운동을 직접방식 또는 스마트폰 인증 간접 방식으로 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