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단지에 제공하고 있으며, 적용 단지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단지에 이 청소차를 운영해 단지 청소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다. 또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전혀 발생하지 않음과 동시에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도입과 재활용 문화행사를 통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활동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