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서울역 고향뜨락 매장 운영

기사입력:2021-04-26 21:25:51
[로이슈 전여송 기자]
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서울역 공용통로를 활용해 지역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고향뜨락 매장을 7월 8일 까지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역 고향뜨락 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서울역 고향뜨락 매장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서울역과 롯데아울렛 사이의 공용통로를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품을 선보여 철도 이용고객과 지역경제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역 고향뜨락 매장에서는 무주지역 산마을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도라지청과 도라지농축액, 절편, 천마분말 및 주식회사 선운산야생꽃차에서 생산한 해당화, 목련 등의 다양한 꽃차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강원도 인제의 하늘내린용대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통황태와 황태포, 황태가루, 고추장, 젓갈 및 해남군직거래사업단의 톳, 미역, 돌김 등의 다양한 지역 농수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유통의 고향뜨락 브랜드는 2013년 최초로 선보인 지역특산품 매장으로 내고장, 내고향의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누구나 즐거운 뜨락(뜰), 앞마당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로 철도역사내 상업시설의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 올 한해 영등포역, 용산역, 부산역 등에서 꾸준히 고향뜨락 단기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 왔다.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품을 발굴하고 판매 홍보함으로서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고향뜨락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 역사내 유휴공간을 개발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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